청년정책최종 업데이트:

청년 전세임대주택 신청자격과 지원한도 총정리 — 내가 원하는 집을 고를 수 있다

LH가 대신 전세계약을 맺어주는 청년 전세임대주택의 신청자격, 지역별 지원한도, 이자 수준을 정리했습니다.

권윤안
공식 자료 기반발행 전 사실 확인

청년 전세임대주택, 다른 공공임대와 뭐가 다른가

앞서 행복주택 vs 매입임대주택 vs 전세임대주택 비교에서 짚었듯, 전세임대주택의 핵심은 입주자가 직접 집을 구해온다는 점입니다. LH가 미리 지어두거나 사둔 집이 아니라, 신청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찾은 기존 주택을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한 뒤 신청자에게 다시 빌려줍니다. 그래서 학교나 직장 근처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집주인이 LH와의 계약에 동의해야 하고 권리관계 심사도 통과해야 합니다. 아래 수치는 LH 누리집 청년 전세임대주택 안내(2026년 2월 기준 한도)와 마이홈포털의 2026년도 소득·자산 기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신청자격

  • 무주택자인 청년(혼인 중인 사람은 제외)
  • 대학생(해당연도 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고교·대학 졸업 또는 중퇴 후 2년 이내이면서 미취업), 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 아래 순위 중 하나의 소득·자산 기준 충족
순위대상
1순위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5년 이내),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2순위본인과 부모 합산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국민임대 자산기준 충족
3순위본인 월평균소득이 같은 기준 100% 이하, 행복주택 청년 자산기준 충족

2026년도 적용 자산기준은 마이홈 안내상 국민임대가 총자산 3억 4,500만원·자동차 4,542만원 이하, 행복주택 청년이 총자산 2억 5,100만원·자동차 4,542만원 이하입니다. 순위별 세부 판정은 청년 전세임대주택 신청 순위 산정 방법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지원한도: 지역과 인원으로 정해진다

거주 형태수도권광역시기타 지역
단독거주 1인1.2억원9,500만원8,500만원
공동거주(셰어형) 2인1.5억원1.2억원1.0억원
공동거주(셰어형) 3인2.0억원1.5억원1.2억원

셰어형은 여러 명이 한 집을 함께 빌리는 방식이라 1인당 금액은 단독거주보다 작지만, 넓은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한도를 넘는 전세금 주택을 계약할 수 있는 범위와 초과분 처리 방식은 회차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입주자가 실제로 내는 돈

입주자는 두 가지를 냅니다. 처음에 LH에 내는 임대보증금(1순위 100만원, 2·3순위 200만원)과, 전세금 중 그 임대보증금을 뺀 금액에 연 1.2~2.2% 이자를 매긴 월 임대료입니다.

계산 예시: 수도권 1인, 전세금 1.2억원

가정: 지원한도를 꽉 채운 1.2억원 주택, 월 임대료 = (전세금 - 임대보증금) × 연이율 ÷ 12.

구분임대보증금이자 대상 금액연 1.2% 적용 시 월 임대료연 2.2% 적용 시 월 임대료
1순위100만원1억 1,900만원119,000원218,167원
2·3순위200만원1억 1,800만원118,000원216,333원

같은 집에 본인이 직접 전세로 들어가려면 1.2억원 전액(대출을 받더라도 최소 20% 이상의 자기자금)이 필요하지만, 전세임대는 초기 목돈 200만원 이하로 입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청년 버팀목으로 1.2억원 전세를 구하면 대출은 80%인 9,600만원까지이고 나머지 2,400만원은 직접 마련해야 합니다. 적용 이율이 순위·지원한도 구간별로 어떻게 나뉘는지는 공고문 임대조건 표를 확인하세요.

신청부터 입주까지

  1. LH청약플러스 공고 확인 후 신청(지역본부별로 회차 공고가 나옵니다)
  2. 소득·자산 조회와 서류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 선정
  3. 대상자가 직접 지원한도 안의 주택을 물색(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4. LH에 권리분석 의뢰, 통과하면 LH와 집주인이 전세계약 체결
  5. 대상자가 LH와 임대차계약을 맺고 임대보증금 납부 후 입주

매물 찾을 때 자주 막히는 지점

  • 근저당 등 선순위 채권이 많은 집은 권리분석에서 반려되기 쉽습니다. 등기부등본 을구를 먼저 보세요.
  • 집주인이 LH와의 계약 절차를 번거로워해 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개사무소에 처음부터 전세임대 매물이라고 알리고 찾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 대상자로 선정된 뒤 주택 물색과 계약 요청을 마쳐야 하는 기간은 회차 공고에 적혀 있습니다. 선정 발표 전부터 후보 매물을 살펴두면 기간에 쫓기지 않습니다.
  • 혼인하면 청년 자격을 잃습니다. 입주 전 혼인 계획이 있다면 신혼부부 전세임대 공고와 비교하세요.

거주기간

기본 2년이며 자격을 유지하면 재계약을 4회까지 할 수 있어 최장 10년입니다. 입주 후 혼인한 경우에는 재계약이 5회 추가로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미 버팀목 대출을 받아 전세를 살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자체는 가능하지만, 입주 전 기존 전세 계약과 대출 정리 일정을 맞춰야 합니다. 공공임대 거주 중에는 기금 버팀목 대출이 제한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하세요.

Q. 소득 기준의 100%는 얼마인가요? A. 2026년도 적용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는 1인 가구 3,813,363원, 3인 가구 8,168,429원입니다(마이홈 표의 1인 120% 가산 전 금액 기준). 가산 적용 여부는 회차 공고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본 글은 2026년 10월 기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지원한도·소득기준은 회차별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LH 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하세요.

공식 출처 및 참고 기관

본 글은 아래 공식 기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가입 조건과 최신 정보는 반드시 공식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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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안

청년정책노트 운영자 · 도트링크 주식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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